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아시르 주 아브하 시의 이슬람 사원에서 현지 시간 6일 낮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수니파 무장조직 'IS'의 사우디 지부를 자처하는 알히자즈 윌라야트는 테러 발생 뒤 인터넷을 통해 자신들이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
보도에 따르면 정오 기도시간을 겨냥해 몸에 폭발물을 두른 범인 1명이 사원에 들어와 테러를 저질렀습니다.
이 사원은 경찰특공대 부대 안에 있는 종교시설로, 사망자 중 12명이 특공대원이고 나머지 3명은 민간인이라고 사우디 정부는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가 IS의 소행이라면 그간 사우디 내 공권력을 노린 IS의 공격 중 최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