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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선수위원, 올림픽 스타 간 '3대 1 경쟁'

권종오 기자

입력 : 2015.08.06 20:56|수정 : 2015.08.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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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의 뒤를 이어 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던지기 위해 진종오, 장미란, 유승민, 세 올림픽 스타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세 선수는 오늘(6일) 최종후보 한 자리를 놓고 대한체육회 평가위원으로부터 비공개로 면접 심사를 받았습니다.

체육회는 오는 19일까지 1명을 선정하고, 해당 선수는 내년 리우올림픽 기간에 임기 8년의 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선수위원은 한 나라에서 한 명만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 리우에서 한국의 선수위원이 탄생하게 되면 피겨 김연아는 기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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