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준비 중인 8.15 특별사면 대상자가 수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한 핵심관계자는 법무부가 민생사법과 단순 경제사범, 교통법규 위반자 등 수백만 명이 포함된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 초안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사면 대상에는 최태원 SK 회장과 김승현 한화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2013년 1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구속수감 중이며, 김 회장은 지난해 2월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었습니다.
법무부는 다음 주 월요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청와대에 상신할 사면 대상자 명단을 최종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