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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무호흡 무맥박…죽을 뻔한 익수자 심폐소생술로 살린 해경·소방대원

입력 : 2015.08.05 16:49|수정 : 2015.08.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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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하는 순간에 발생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남성이 있습니다.

지난 3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강한 파도가 덮쳐 피서객 9명이 파도에 떠밀려 내려갔습니다. 바다에 빠진 피서객들은 다행히 전원 구조됐지만 한 20대 남성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됐는데요, 안타깝게도 호흡, 맥박, 의식이 전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해경과 소방대원은 남성을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습니다. 1분 1초가 긴박한 상황, 과연 남성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까요?

해경과 소방대원은 남성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계속해서 시도했고, 기적적으로 남성의 호흡과 맥박이 다시 돌아오며 의식도 점점 회복했습니다. 다행히 남성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남성의 목숨을 구해낸 긴박했던 상황을 SBS 비디오머그 ‘생생영상’ 에서 보여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인선
제공 : 인천 해양경비안전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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