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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장 "리우 수질오염 문제 공식 논의할 것"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8.05 03:44


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수상 경기장의 수질 상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 위원장은 자신이 리우를 방문하는 동안 수질 오염 문제를 공식으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브라질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오늘 열리는 '리우올림픽 D-365'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바흐 위원장은 그동안 언론을 통해 거론된 과나바라 만과 코파카바나 해변, 호드리구 지 프레이타스 호수의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앞서 AP 통신은 리우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릴 수상 경기장에서 채취한 샘플을 연구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수중 바이러스와 세균 수치가 위험 수준인 것으로 확인돼 선수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리우 올림픽 수상 경기장의 수질에 대한 정밀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