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정부와 공기업 등을 합친 공공부문의 수지가 2007년 이후 7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비금융공기업이 통계작성 후 처음으로 총지출을 줄이는 등 부채 감축을 위한 몸집줄이기에 나선 데다 미분양주택 해소 등 부동산시장 회복으로 부동산 관련 공기업의 실적이 호전된 영향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공공부문 계정(잠정)'에서 지난해 공공부문의 총수입은 710조3천억원, 총지출은 694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부문 계정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공공부문의 손익계산서 성격의 통계로 2007년 수치부터 산출됐습니다.
작년 통계는 일반 정부 5천169개, 공기업 191개 등 공공부문 5천360개 기관의 경제 활동을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