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오늘(4일) 방송을 보고 후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모을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나도 펀딩'(www.nadofunding.com)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SBS의 뉴스나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 중 후원이 필요한 사연이 있으면 이를 소개하고 쉽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SBS와 제휴를 맺은 밀알복지재단, 환경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NGO의 캠페인도 진행됩니다.
SBS는 "'나도펀딩'은 비영리형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로, 수수료를 최소화했고 모금된 후원금의 집행 결과를 SBS 뉴스 플랫폼을 활용해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도펀딩'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희망내일 프로젝트 눈사람'이라는 주제로 파일럿 펀딩을 실시해 약 1억 9천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