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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50대男이 아내 살해 후 자해

입력 : 2015.08.03 17:48|수정 : 2015.08.03 18:50


50대 남편이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오후 4시 40분쯤 112 종합상황실에 "사람을 살해했다"는 한 남성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신고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광주 북구 대촌동의 한 공원 주변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50살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동승한 60살 B씨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부부 사이로 신고는 차량 안에 있던 휴대전화를 이용해 B씨가 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경찰은 남편 B씨가 차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자해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