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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수가 2018년 국제와이즈멘 세계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시 위상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세계대회가 여수에서 열립니다.
국제와이즈멘은 일본 교토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 세계대회 개최지로 여수를 확정했습니다.
당초 유럽과 남미 쪽 2개 도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마지막에 포기하면서 여수가 위원 15명의 만장일치로 선정됐습니다.
[타카오 니시무라/국제와이즈멘 사무총장 : 여수는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와이즈멘 정신과 여수, 한국에 대해서 알고 싶어합니다.]
2년 단위로 열리는 국제와이즈멘 세계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건 1982년 서울, 2006년 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여수 세계대회는 2018년 8월, 3박 4일 동안 100여 개 나라에서 와이즈멘 지도자 3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특히 국제와이즈멘 청소년 대회와 대륙별 대회 등 각종 부대행사까지 합치면 전체 행사만 열흘 동안 치러질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성광문/국제와이즈멘 세계대회 여수유치위원장 :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또 그로 인해서 한국와이즈멘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대규모 국제 행사를 치르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