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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오늘 일본행 취소한 듯…부자간 담판 성사될까

송욱 기자

입력 : 2015.08.03 14:16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오늘(3일) 출국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전 부회장의 부인 조은주 씨는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일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함께 일본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던 신 전 부회장은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조씨는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은 채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출국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당초 신 전 부회장은 오늘 오전 일본으로 돌아가 일본롯데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광윤사 관계자를 만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신 전 부회장이 출국하지 않음에 따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머물고 있는 신격호 총괄회장과 오늘 오후 귀국하는 신동빈 한국롯데 회장 등 삼부자가 만나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의견을 나눌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오늘 오후 2시 35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해 이번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국민사과와 함께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