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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롯데그룹과 관련하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는 70여년 간 롯데그룹을 키워왔습니다.
저는 오늘 분명히 하고자 하는 것은, 제가 둘째 아들 신동빈을 한국롯데회장, 한국롯데홀딩스 대표로 임명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신동빈은 어떠한 권한이나 명분도 없습니다.
70여년 간 롯데그룹을 키워온 아버지인 저를 배제하라는 점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고, 용서도 할 수 없습니다.
저로서는 신동빈의 눈과 귀를 멀게 한 참모들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