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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발생한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무단사용 사건은 전산 오류에 따른 중복 발행이 아니라 중국 해커들의 조직적 범죄에 따른 피해였음이 경찰 수사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발행 대행업체 A사의 전산시스템에 침입해 상품권 정보를 빼낸 혐의로 26살 귀화 중국인 조 모 씨 등 중국 해커조직원 3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해킹으로 유출된 상품권 판매대금 인출책인 46살 장 모 씨를 구속하고 17살 이 모 씨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