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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보다 얇다…TV시장 '두께전쟁' 다시 불붙나

임태우 기자

입력 : 2015.08.02 10:37


LG전자가 두께 4㎜대의 초슬림 TV를 선보여 글로벌 TV 시장의 두께 전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LG전자가 내놓은 55인치 올레드 TV 모델의 두께는 4.8㎜로, 기존 5㎜대에 비해 1㎜가량 두께를 줄였습니다.

슬림형 스마트폰이 6∼7㎜대인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폰보다 훨씬 얇습니다.

소니도 최근 4.9㎜의 두께를 가진 LCD TV를 출시했습니다.

LCD TV는 액정 뒷면에서 빛을 비춰주는 광원부가 있기 때문에 자체 발광하는 소자를 쓰는 올레드 TV보다 원천적으로 두꺼울 수밖에 없지만, 소니는 새로운 기술로 5㎜ 미만의 두께를 성공한 겁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TV 시장이 썩 좋지 못한 상황에서 두께로 기술경쟁보다는 내실을 기하겠다는 전략에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