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미얀마·인도에 물난리…최소 67명 사망·이재민 수만 명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8.01 22:22


미얀마와 인도에 연일 폭우가 내려 최소 67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전국에 걸친 홍수로 최소 27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다수 지역에서 통신이 끊겨 정확한 피해 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희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사회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당국이 구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침수지역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어제(31일)부터 웨스트벵골 주에서 집중호우로 최소 40명이 숨지고 이재민 3만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재난 구호를 위해 공무원들을 파견했고 주 정부는 피해 지역에 식수를 배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