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인 우버가 10억 달러 가까운 자금을 추가 조달하면서 기업가치가 510억 달러, 우리 돈 59조7천억원에 육박했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버의 막바지 자금조달 협상에 마이크로 소프트와 인도 언론재벌 베넷 콜먼이 합류했다면서 우버의 기업가치가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버는 지난 5월 15억에서 20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모은 자금 총액은 5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가 사실로 확인되면 창업 5년차인 우버는 페이스북이 창업 7년차인 지난 2011년 기록한 기업가치와 맞먹게 됩니다.
우버는 여러 나라의 당국 규제와 기존 택시업자의 거센 반대 속에서도 국제적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58개 나라, 300개 넘는 도시에서 사업을 펴고 있습니다.
우버는 하지만 프랑스의 택시 파업이나 인도에서 발생한 우버 택시기사의 성폭행 사건 같이 극복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영국에서도 최대 노조가 택시기사의 임금과 근무조건을 놓고 우버에 소송을 제기할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