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값이 온스당 1천달러 수준으로 6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 급락과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요인으로 3분의 1 가격 이하로 미끄러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재경일보 인터넷판은 오늘(1일)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금 소비국 1위인 중국의 성장 둔화와 달러화 강세 등으로 금값이 대폭락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마크 헐버트가 쓴 이 보고서는 금값이 온스당 350달러 아래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온스당 350달러는 지난 2003년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재경망은 전했습니다.
중국이 1분기에 이어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도 7%에 그친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주 통화정책 청문회에서 연내 금리 인상을 강조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도 금값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