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4월말 규모 7.8의 강진으로 8천800여 명이 사망한 네팔의 재건을 돕기 위해 굴착기 등 160만 달러 19억 원 상당의 중장비를 지원했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9일 카트만두의 네팔폴리스클럽에서 시왈 내무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열어 중장비 24대를 제공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에 중장비를 조달한 두산인프라코어도 22톤급 굴착기 등 중장비 3대를 자체적으로 네팔 정부에 기증했다고 대사관은 덧붙였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 긴급 구호대를 파견하고 텐트와 담요를 제공하는 등 15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한 데 이어 지난 5월 1천만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