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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31일) 전북 전주에서는 상수도 배관이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1톤 트럭이 튕겨져 나갈 정도의 폭발이었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길 한가운데 깊은 구덩이가 패여 있고 잔뜩 찌그러진 트럭이 쓰러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네 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추천대교 옆 교차로에서 상수도 배관이 돌연 폭발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근처에 주차돼 있던 1톤 트럭이 인근 전주천 근처로 튕겨져 나가면서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배관 수압을 측정하기 위해 공기를 주입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는 공사 관계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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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창문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관악구에 있는 2층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2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 추산 460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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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쯤뒤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는 66살 강 모 씨가 몰던 차량의 엔진룸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0년 된 노후차량이 폭염 속에 운행하다 과열돼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