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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서역세권 개발 본격 추진…주민공람

송욱 기자

입력 : 2015.07.31 08:12


수서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KTX 수서역 주변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개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TX 수서역이 들어서는 서울시 강남구 수서·자곡동 일대 38만6천㎡는 '철도 및 환승센터구역', '역세권 업무·상업구역', '역세권 주거생활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동시에 개발됩니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이자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수도권고속철도의 출발·도착지라는 점을 모두 고려해 공공주택건설사업과 역세권 개발사업이 조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수서역세권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마치고 내년 지구단위·주택사업계획 승인과 토지 보상 등을 완료하고 나서, 2017년에는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 달 3일에는 국토부와 서울시, 강남구 관계자와 주택·도시계획·교통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개발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