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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구스만 도미니카공화국에 잠입설…인터폴 추적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07.31 02:23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중미의 도미니카공화국에 숨어들었다는 첩보에 따라 인터폴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수사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터폴이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를 포함한 동북부 지역에 1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스만은 지난 11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외곽의 알티플라노 교도소에서 땅굴을 통해 탈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폴은 도미니카공화국 주요 도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모든 호텔과 주요 관광지에 구스만의 최근 모습이 담긴 수배 전단을 배포했습니다.

마누엘 카스트로 카스티요 도미니카공화국 경찰청장은 인터폴에 인력을 증원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