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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자해 40대, 경찰 테이저건 덕에 목숨 건져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07.30 16:10


신변을 비관해 자해하려던 40대가 경찰이 쏜 테이저 총을 맞고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흉기로 자살하려던 43살 김 모 씨를 테이저 총을 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어제저녁(29일) 7시 20분쯤, 경찰 112센터에 전화를 걸어 죽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자신의 몸에 흉기를 대고 대치하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 총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김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자살 시도 전력이 있는 김씨는 가정불화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