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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청주 식당 앞 의문사 60대 사인은 심장마비"

입력 : 2015.07.29 18:26


지난 21일 청주의 한 식당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의 사인이 심장마비로 판명 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 상당경찰서는 숨진 A(60)씨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남성이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애초 경찰은 A씨의 머리에서 상처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 당시 식당에서 A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툼을 벌인 A씨의 지인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해왔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씨 머리에 난 상처가 비교적 깊지 않아 사인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A씨의 지인들에 대해 조만간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5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식당 앞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가 행인에게 발견됐다.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던 A씨는 6일 뒤인 지난 27일 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