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조금 더 분명한 언급을 해야 하는데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펠로시 원내대표는 현지 시간 오늘(29일) 의회를 방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2007년 하원의장 재임 시절 미 의회 사상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할 때 결정적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자, 이같이 밝혔다고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전했습니다.
여성인 펠로시 원내대표는 또 위안부 희생자들에 대해 "그들의 고통을 이해한다"며 위로의 뜻을 표했고,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여성 인권문제이니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