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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스님 출신 사위, 장모 성추행 혐의로 붙잡혀

정혜경 기자

입력 : 2015.07.28 14:59|수정 : 2015.07.28 16:25


경기 가평경찰서는 장모를 성추행한 혐의로 3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7일 새벽 4시쯤 가평군에 있는 장모의 집에서 거실에 자고 있던 50대 장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때 스님이었던 이 씨는 내부 갈등에 휘말려 지난해 교단을 뛰쳐나와 지금의 아내와 결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장모가 이들 부부를 위해 서울에 작은 가게를 내 줬고 이 씨는 개점을 준비하는 동안 아내와 함께 장모와 지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고 현재까지 피해자 진술 외에는 증거가 없어 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