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북부 마루아 지역에서 어제 또다시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0명 이상이 숨지고 62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는 10대로 추정되는 소녀가 술집에 들어와 벨트에 부착된 폭탄을 터뜨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2일에도 같은 지역의 중앙시장에서 2명의 소녀가 몸에 두른 폭탄을 터뜨려 최소 20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습니다.
카메룬 당국은 테러범 한 명은 9살 소녀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보코하람은 최근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에서 잇따른 폭탄 테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