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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롤라' 북상…영남·제주 거센 비바람

입력 : 2015.07.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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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기상센터를 연결해서 자세한 태풍의 진로 알아봅니다.

정주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현재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중심기압은 985hPa 초속 27m로 강풍을 동반한 소형 태풍입니다.

이 태풍은 내일(27일) 새벽 부산 동쪽 먼바다를 지난 뒤에 내일 오후쯤에는 독도 남동쪽 먼바다 부근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이 영남과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비바람이 거세지겠는데요, 현재 내려진 특보현황을 보시면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남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도 영남과 제주, 그리고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도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크겠습니다.

영남, 제주에 예상되는 비는 경남 해안이 30에서 최고 70mm로 많겠고요, 경남 내륙은 10에서 50 제주도는 5에서 30mm 정도입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는 오늘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종일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춘천이 30도 대구 33도 등 전국이 무덥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에서는 한두 차례 비가 올 수 있겠고요, 남부지방의 비는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