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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제를 그라피티 벽화로…'거리의 예술'

입력 : 2015.07.25 07:35|수정 : 2015.07.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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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벽에 스프레이 등으로 그림을 그리는 그라피티 아시죠? 브라질에서 여러 사회 문제를 이렇게 벽화로 표현하는 예술가가 있어서 화제입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거리입니다.

한 예술가가 스프레이로 벽에 그림을 그리는데요, 사진을 찍는 구경꾼들도 많습니다.

화려한 색깔을 사용하지만 작품 내용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30년간 집을 갖지 못한 시인의 초상화, 실종된 소녀의 포스터 등 무거운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술가는 사회적 폐해를 알리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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