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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인연' 미국 한반도전문가 오버도퍼 교수 별세

윤창현 기자

입력 : 2015.07.25 04:54


주한미군 복무부터 한국 전문 정책연구기관 대표에 이르기까지 60여 년간 한반도와 인연을 맺어 온 미국의 저명한 한반도 문제 전문가 도널드 오버도퍼 존스홉킨스대 교수가 8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23일 아내 로라 오버도퍼의 전언을 인용해 지병을 앓던 오버도퍼 교수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1931년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난 오버도퍼 교수는 1953년 주한미군 포병 장교 생활을 시작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으며, 한반도 현대사를 집대성한 저서 '두 개의 한국'을 저술해 미국과 국제사회에 한반도 문제 이해를 돕는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