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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 해킹방지장치 보완 140만대 자발적 리콜

이호건 기자

입력 : 2015.07.25 04:53


글로벌 자동차 회사 피아트-크라이슬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4일) 미국 내 자동차 140만 대에 대한 자발적인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콜은 미국의 보안기술 연구원 2명이 금주 초 고속도로 상의 지프 체로키 차량을 16㎞ 떨어진 집에서 컴퓨터로 해킹해 원격으로 조정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시연해 보인 데 따른 겁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닷지, 지프, 램, 크라이슬러 모델의 무선 라디오 시스템을 보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은 "해커들이 차량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했다는 실제 보고가 있어서가 아니라 충분한 예방조치 차원에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