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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24일)은 성남시의 전기차 보급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성남시가 관내 시범마을 5곳에 전기차를 보급하기로 하고 희망마을이나 단체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충전 시설을 확보하는 게 전기차 보급에 큰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성남시청의 전기차 활용방법을 잘 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성남시는 현재 전기차 5대를 관용차량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성남시 공무원들은 수도권 지역 출장이나 현장 점검을 나갈 때 이 전기차를 타고 갑니다.
1년으로 따졌을 때 전기차 한 대당 충전비는 75만 원.
동급휘발유 차량 267만 원의 30%가 채 안 됩니다.
유지비용은 적게 들지만, 차의 추진력은 가솔린 차량에 뒤지지 않습니다.
[백운엽/성남시 저공해 사업팀장 : 언덕을 올라갈 때 전기차는 엔진이 아니라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뒤로 밀림현상이 없습니다.]
지하주차장과 지상에 충전 시설을 마련해놓고 시간 될 때 충전을 해 놓습니다.
급속은 20~30분, 완속은 5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한 번 충전하면 160㎞ 이상을 갈 수 있습니다.
성남시는 시범마을 5곳을 다음 달까지 선정해서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마을마다 한 대씩 마련해 놓고 공동행사나 출장 같은 공공목적이 있을 때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겁니다.
[김남준/성남시 대변인 : 전기차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요, 여러 대의 차를 쓰지 않고 한 대의 공유 차를 씀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입니다.]
성남시는 시범마을에 대해서는 전기차 구입비와 충전기 설치비 등 2천60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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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메르스 자가격리를 지난 20일 모두 해제했습니다.
지난 5월 24일 성남에서 첫 의심환자가 나온 지 58일 만입니다.
성남시에서는 그동안 3명이 메르스 확진을 받았고 1천22명의 자가 격리자와 능동 감시자가 발생했습니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감염환자의 거주지와 병원 이름을 공개해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