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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임대료 든 돈가방 훔친 '간 큰' 종업원 구속

입력 : 2015.07.24 14:21|수정 : 2015.07.24 14:32


제주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식당에서 돈가방을 훔친 혐의 38살 손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의 한 식당 계산대 놓인 현금과 수표 등 3천500만 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돈은 식당 주인이 건물 임대료 1년치를 내기 위해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접수한 직후 탐문수사와 CCTV 분석을 통해 손 씨를 붙잡았으며, 손 씨가 돈가방을 숨긴 장소를 말하지 않자 동선을 파악해 그의 집에서 2㎞ 떨어진 다리 밑 풀숲에서 돈가방을 찾아 피해자에게 돌려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