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24일 시골 야산에서 참나무를 잘라 훔친 혐의(절도)로 A(6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월 중순께 익산시 덕기동 B(83)씨의 야산에서 참나무 15그루(시가 200만원 상당)를 전기톱으로 잘라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운기로 참나무를 자신의 집까지 운반했으며 겨울철 땔감으로 쓰려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아궁이에 지필 땔감이 필요하던 차에 마침 집 부근에 참나무가 있어 범죄인 줄 알면서도 훔쳤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