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미군의 유·무인 공군기들이 남부 인지를릭, 디야르바키르 등 2곳의 자국 공군기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터키는 IS 전쟁에 과도하게 개입되는 것을 우려해 미군의 터키 기지 이용을 반대했으나 최근 IS와 충돌이 잦아지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터키의 인지를릭 공군기지는 IS의 근거지인 시리아와의 국경에서 100km 떨어진 곳에 있어 이번 승인에 따라 미국이 주도하는 '반 IS' 국제동맹군이 훨씬 더 신속한 공습 작전을 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 정부 관계자는 "터키 공군기지 사용 합의는 IS 격퇴를 위한 미군의 작전능력을 엄청나게 높여줄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시리아 내 IS에 대한 공습과 정찰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터키 언론은 미군은 다음 달부터 이 공군기지를 통해 IS 공습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