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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년 역사 영국 경제지 FT, 일본 닛케이에 팔렸다

최대식 기자

입력 : 2015.07.24 05:44|수정 : 2015.07.24 06:36


127년 역사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사에 매각됩니다.

영국 교육·미디어그룹 피어슨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어제(23일) 각각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으며 매각 대금은 8억 4천 40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1조 5천억 원에 이릅니다.

이는 일본의 미디어기업이 외국 기업을 사들인 것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FT 그룹은 1888년 창간된 일간 FT 등과 주간 이코노미스트를 발행하는 이코노미스트 그룹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에 이코노미스트 그룹 지분 50%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닛케이는 기자, 편집자 등의 인적 교류를 하고 언론사로서의 전통과 식견을 공유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강한 경제 미디어를 지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