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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EU·일본산 전기강판 반덤핑 조사"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7.23 15:01|수정 : 2015.07.23 15:38


중국이 한국과 유럽연합, 일본산 전기강판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23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국과 EU, 일본산 전기강판이 자국산 동종제품 업계에 피해를 줬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안에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의 이번 결정은 최근 EU가 유럽 철강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과 한국 등 5개국의 방향성 전기강판에 대해 6개월간 반덤핑 과세를 부과한 데에 뒤이은 것입니다.

EU는 지난해 6월 유럽철강협회의 제소를 계기로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산 방향성 전기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부터 이들 국가 제품에 21.6∼35.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