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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 친자확인·정자기증 서비스

정연 기자

입력 : 2015.07.23 14:02|수정 : 2015.07.23 14:30


중국의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정자기증 신청을 받고 친자확인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 기간에 2만 2천 명이 중국 전역의 7개 정자은행 가운데 1곳에 정자를 기증하기로 약속했습니다.

137명은 친자확인검사를 요청했습니다.

보통 친자확인검사에는 평균 4천 위안의 비용이 들지만 타오바오에서는 699위안에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요청자는 타액을 검진센터에 보내면 10일 내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친자확인은 출생증명이 없는 사람들이 호적 등기나 전입 등기를 하는 데 필요합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홍콩에 상장된 한 의료정보회사를 인수해 알리바바 건강정보기술을 설립한 뒤 중국 헬스케어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헬스케어 제품을 3시간 내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 말까지 19개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