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가 이슬람 무장세력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폭테러 이후 트위터 접속을 일시 차단했습니다.
터키에서 트위터에 접속하면 "연결을 시도한 웹사이트는 아래 법원의 결정에 따라 차단됐다"며 테러가 발생한 샨르우르파주 수루치 법원의 결정이라는 공고문이 나옵니다.
수루치에서는 지난 20일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청년이 터키 사회주의청년연합 행사장에서 자폭테러를 저질러 이 단체 회원 등 3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터키 정부는 지난 4월에도 이스탄불 검찰청에서 검사를 대상으로 벌인 인질극 사진과 영상 등을 트위터가 삭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접속을 일시 차단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