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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부터 소프트웨어 교육…학업 부담 우려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7.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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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소프트웨어 교육이 대폭 강화됩니다.

달라지는 교육 내용을 김광현 기자가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기자>

현재 중학교에서 선택과목인 '정보'가 2018년부터는 필수과목으로 바뀝니다. 고등학교에서도 심화선택 과목인 '정보'가 일반선택과목으로 바뀌어 선택의 기회가 확대됩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실과'내에 있는 정보통신기술 단원이 2019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으로 개편됩니다. 5·6학년 때 12시간 배우던 교육시간도 17시간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018년까지 초등교사의 30%인 6만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하고 이 가운데 6천 명에겐 소프트웨어 심화연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학 역시 산업수요에 맞게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강화됩니다. 올 하반기 8개 대학을 선정해 연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교육의 혁신을 선도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프랑스와 영국 등도 초·중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되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