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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물놀이 안전체험장…"사고 이렇게 대처"

JTV 정원익

입력 : 2015.07.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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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물놀이 철이 시작되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안전사고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물놀이 안전체험장이 사고 대처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기자>

물에 빠진 어린이가 허우적거립니다.

구조를 맡은 어린이들이 물통 등 물놀이 때 자주 쓰는 부력이 있는 물건들을 재빨리 던집니다.

[한서율/초등학교 3학년 :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는요, 막 물에 뜨는 물건을 던져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깊은 곳에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아요.]

선박 탈출 체험장에서는 배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는 교육이 시작됩니다.

어린이들은 차례대로 뱃머리에 올라 안전한 탈출 자세로 물속에 뛰어듭니다.

계곡에서 갑자기 불어난 급류처럼 커다란 물통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버텨보기도 합니다.

[조미자/학부모 : 직접 해보니까, 아, 내가 위험했을 때 직접 이런 체험을 하니까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몸소 실천을 해보니까 아이들한테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물놀이 안전체험장은 물놀이 사고 때 대처할 수 있는 법을 가르칩니다.

해마다 물놀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에게도 좋은 기회입니다.

[최길웅/전북119안전체험관 교육팀장 : 위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체험을 배우고요, 부모님들은 직접 참여함으로써 평상시에 알지 못했던 안전사항을 배울 수 있는.]

9월 초까지 문을 여는 물놀이 안전 체험장은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운영됩니다.

체험 문의는 전북 119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