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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주에 휴가객 38.2% 몰려…특별교통대책

입력 : 2015.07.21 14:19


8월 1일부터 7일까지 올여름 휴가객의 38.2%가 몰려 이동 인원이 평상시 대비 34.5% 증가할 전망입니다.

초성수기만 피하면 고속철도 호남선·포항선과 고속도로 동충주∼제천 등 5개 구간 개통으로 작년 여름보다는 편안한 휴가길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옵니다.

국토교통부는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17일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하루 평균 열차 8회, 고속버스 279회, 항공기 34편, 여객선 195회를 늘리는 등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9천여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교통수요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하루 평균 459만명씩, 총 7천801만명이 이동해 작년보다 5%, 평상시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휴가객의 82.1%는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431만대씩, 17일동안 총 7천325만대로 예상되고 이는 작년보다 5.6%, 평상시 하루 교통량 399만대보다 8% 증가한 수치입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휴가지로 출발하는 방향은 8월1일, 귀경 방향은 8월2일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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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역은 동해안권(25.7%), 남해안권(21.2%), 서해안권(10.7%), 제주권(10.5%)순으로 꼽혔습니다.

특별대책기간 중 예상 출국자는 하루평균 8만7천명씩, 총 148만1천명입니다.

여행지로는 22.1%가 중국을 선택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에서 '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22.2%, '안 간다'는 응답이 54.1%였으며 휴가를 가지 않는 이유로는 '경제적 이유'가 57.2%를 차지했습니다.

가구당 평균 휴가비용은 국내 64만원, 해외 430만4천원으로 조사됐으며 휴가일정은 2박3일이 44.1%로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