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0시 50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호도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우 모(39)씨와 친척 등 6명이 갯벌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보내 우 씨 등 6명 모두를 구조했다.
여름휴가로 함께 놀러 왔던 이들은 늦은 밤 꽃게를 잡으러 갯벌에 나갔다가 물이 들어오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고립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양 레저 활동이 증가하면서 고립 사고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밀물과 썰물 시간대를 미리 확인하고, 야간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