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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급여 첫날부터 오류…'돈 왜 안주나' 곳곳 혼란

김학휘 기자

입력 : 2015.07.20 20:15|수정 : 2015.07.21 02:43


'송파 세 모녀법'에 따른 맞춤형 급여 지급 첫날인 오늘(20일) 시스템 오류로 일부 대상자가 생계급여를 받지 못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맞춤형 급여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서울·부산·인천·대구 지역 등 전국 5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맞춤형 급여 가운데 생계급여를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인천의 경우엔 오늘 지급해야 할 전체 생계급여 165억 원 중 11억 원이 시스템 오류 때문에 수급대상자 1천668명에게 입금되지 못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일부 지자체는 시스템 복구로 급여 지급을 완료했고 다른 곳도 2∼3일 안에 지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복지급여는 소득에 따라 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를 달리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로, 이달부터 시행됐으며 오늘이 첫 급여 지급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