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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란저우대 기숙사 가스폭발…17명 부상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7.20 15:18|수정 : 2015.07.20 15:30


중국 간쑤성 성도인 란저우시 란저우대학에서 오늘 오전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17명이 다쳤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오늘 아침 7시 반쯤 란저우대 기숙사 건물 1층의 시공 현장에서 가스가 유출돼 발생했습니다.

폭발로 기숙사 6층 가운데 1~3층이 심하게 파손됐으며 학생 15명과 인근 호텔 직원 2명도 다쳤습니다.

주민들은 "'펑' 하는 소리의 폭발음이 들렸고 기숙사에서 학생들이 옷도 제대로 걸치지 않은 채 도망을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학교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