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낮 1시 15분쯤 경남 함양군 안의면 농월정 계곡에서 52살 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남 창원에 사는 정 씨는 오늘 자신이 속한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등산한 뒤 계곡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놀이를 하던 다른 산악회 회원이 "사람이 물 속에 들어간 뒤에 나오질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30여 분 동안 계곡을 수색한 끝에 정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계곡에서 수심이 특별히 깊은 부분이 있었거나 정 씨의 몸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