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수니파 무장조직 IS와 연관된 조직에 가담하거나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43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90명은 지난 5월 말 2주 연속 사우디 동부 시아파 거주지역의 모스크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와 연관된 조직에 속했다고 사우디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97명은 지난해 11월 동부 알달와 지역에서 벌어진 시아파 주민에 대한 총기 난사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또 사우디 내 폭탄테러를 모의한 조직도 이번에 검거됐고, 자살폭탄 테러용 폭탄벨트나 무기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조직도 발각됐습니다.
사우디는 IS의 테러 위협이 높아지자 최근 수 주간 집중 수사를 벌여 용의자를 대거 검거했고 용의자의 국적은 9개로 사우디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