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수도 아테네 외곽에서 오늘(17일) 오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인근 마을과 해안가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또, 관광객 1명이 숨져, 그리스 소방당국은 연기로 인한 질식사인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는 히메투스 산과 인근 숲에서 발생했으며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근 3개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해안경비대는 해안가에 고립된 100여 명을 구조선을 이용해 구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화재 진압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그리스 소방당국은 소방용 항공기 7대와 헬기 2대, 소방차 50여 대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