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특수부는 지역 조명업체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인천시 6급 공무원 54살 A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13년 인천아시안게임 지원본부에 근무하면서 업체가 경기장 5∼6곳에 LED 조명을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2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SH공사 B씨는 2009년 서울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와 관련해 같은 업체로부터 2천여만원의 금품을 받고 편의를 봐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입찰 정보를 알려주거나, 조명 공사 과정에서 관리 감독을 허술하게 하는 대가로 각각 2천만원을 받은 조달청 직원과 감리원도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