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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맡는 복합 감지형 전자피부 세계 최초 개발

정영태 기자

입력 : 2015.07.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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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더욱 더 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게 기계를 덮고 있는 인공 피부입니다.

사람 피부와 똑같은 인공 피부를 만들어 내는 건 아직까지 영화 속 이야기지만 인공 전자 피부 기술은 이미 온도와 습도, 압력을 감지하는 단계까지 발전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프트일렉트로닉스 연구단이 압력과 온도, 습도는 물론 냄새까지 감지할 수 있는 복합감지형 전자 피부를 세계최초로 개발했습니다.

벤젠이나 톨루엔 등을 떨어트리면 각 물질 고유의 분자구조 차이 때문에 전자 피부의 전기용량이 달라지고, 이를 통해 화학물질을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김도환/숭실대 공과대학 교수 : 도체와 도체 사이에 부도체를 삽입함으로써 그사이에 걸리는 전기장이 주위의 압력이라든가 그리고 응력, 혹은 온도, 습도 그리고 주변에 어떤 분자에 따라서 변하는 원리를 저기에 직접적으로 이용한 것입니다.]

앞으로 극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로봇의 피부나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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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가 개막했습니다.

SK텔레콤은 국내 스타트업 세 곳과 함께 전시 부스를 꾸리고 스마트홈과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집중 선보였습니다.

또 관람객들이 직접 스마트홈 제어기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하고 결제와 배송이 한 번에 해결되는 쇼핑 시스템과 스마트빔 등의 생활기기도 선보였습니다.

KT는 박람회장 내에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와 최고 1.17Gbps의 속도를 내는 기가 LTE를 구축했습니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5개 중소기업의 전시 참여도 지원했습니다.

오늘(17일)까지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전 세계 116개 ICT 기업과 97개 모바일 협력사가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