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법무부는 현지시간 오늘(16일) 부패혐의로 체포됐던 FIFA 간부 7명 가운데 1명을 미국에 인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위스 법무부는 성명에서 부패혐의로 체포돼 구속돼 있던 7명의 FIFA 간부 가운데 1명을 현지시간 어제 미국으로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추방된 간부는 취리히에서 미국 뉴욕까지 호송할 미국 경찰 3명에게 넘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에 인도된 FIFA 간부는 미국 인도를 거부하는 다른 FIFA 간부 6명과 달리 지난주 자신의 신병이 미국에 인도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그러나 미국에 인도한 FIFA 간부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케이맨제도 축구협회 전 회장이면서 FIFA 부회장인 제프리 웹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프리 웹 부회장은 마케팅 권리 판매와 관련해 수백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