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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 있는 오대산 국립공원에 새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멸종위기 1급 동물이자 천연기념물 217호인 산양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4일 백두대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오대산에 산양을 방사했는데요, 이번 방사로 인해 백두대간 산양 생태 축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할 계획입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방사된 산양들, 마치 고향이라도 알아본 듯 쏜살같이 내달리는데 그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성공적인 자연방사를 위한 준비과정부터 자연으로 돌아간 산양들의 모습까지 SBS 비디오머그 생생영상에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